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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2세 할머니에게 임영웅 덕질을 가르쳐 드렸던 이야기카테고리 없음 2022. 4. 9. 16:34
82세 엄마가 티비 보시다가 연예인들 나오면 “쟈는 몇 살이고” “쟈는 누구 아들이고?” (연예인 2,3세가 많으니) 등등 자꾸 물어보십니다. 제가 검색해서 알려드리면 “니는 그런 걸 우째 다 아노?” 그래서 1주일 전에 구글 검색하는 법을 알려드렸어요. 오타가 잘 생기니 음성 검색하는 것까지. 좀전에 궁금해서 엄마 핸드폰 구글 열어봤거덩요. ㅋㅋㅋㅋㅋㅋ ** 저 아래 “이명훈 나이” 검색은 “임영웅 나이”를 외쳤는데 말귀 못알아먹는 핸드폰이 자꾸 저렇게 검색한다고 분통해 하십니다. 한참 깔깔거리고 웃다가 삼돌이에게 카톡을 보냈더니 “거… 한참 재미질 나이지요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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