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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신청 및 지원대상카테고리 없음 2024. 2. 15. 21:31
728x90정부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. 전기요금 감면 신청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.
▶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신청
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지원대상
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신청
blowhite.tistory.com
국회에서 통과된 올해 소상공인 지원 예산은 5조1000원으로 전년 대비 1조원 증가했다고 하는데요.
이 중에서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예산은 2520억원이 책정되었다고 합니다. 그리고 9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응원 3종 패키지도 올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
앞서 지난달 열린 중기부 소상공인정책 설명회에서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“청구된 전기요금이 월 20만 원 미만이면 전액 감면하고, 잔액(남은 지원금액)은 계속해서 다음 달로 이월되는 방식"이라고 설명했다.
총 차감액이 20만 원이 될 때까지 자동 차감이 이뤄지는 방식이다. 만약 월 전기요금이 20만 원 이상인 경우 전체 요금 중 20만 원을 감면하고 지원이 종료된다.
정부는 이번 특별감면을 위해 총 25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. 고물가, 고금리로 어려움이 커진 소상공인들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.
다만 소상공인 업계에선 소상공인 전용 전기요금을 신설하는 등 장기적인 대책으로 경영위기를 돌파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.
현재 전기요금 제도는 주택용, 일반용, 산업용, 교육용, 농사용, 가로등·전기자동차로 구분된다. 이 중 소상공인들은 일반용 전기요금을 적용받는다.
소공연은 "전기요금 계약종별 판매단가가 가장 비싼 일반용 요금 적용으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다"고 지적했다. 업계는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소상공인 사업장, 즉 PC방, 숙박업, 외식업 등 특수업종을 중심으로 산업용 에너지 취약층 계약종을 신설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. 소공연 관계자는 "소상공인 에너지 효율화 지원사업 고도화와 예산 확대 또한 필요하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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